알텍랜싱 MZX606 이어폰
Altec Lansing MZX606 Ultra High Def Sound Headphones with iPhone Control
이번에 소개할 이어폰은 70년 역사의 알텍렌싱의 제품입니다. 이번에 알게된 사실인데 알텍랜싱사는 스피커나 극장용 음향 시스템에 있어서 장구한 역사를 가지고 있었네요.
먼저 알텍랜싱의 MZX606의 외모는 가격대에 비해 높은 점수를 줄 만 합니다. 전반적인 디자인이 깔끔하고 제품마감도 좋은 편입니다.
하이글로시 컬러와 도금과의 절묘한 조화, 그리고 강렬한 ALTEC 로고와 작고 단단해 보이는 알텍랜싱의 강인함을 디자인화 하였다고 하네요. ^^
MZX606에는 인라인 리모콘과 마이크가 내장되어 있어 전화통화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리모콘 또한 마감과 사용감이 만족스럽습니다.
MZX606은 iPhone, iPod, iPad에세 리모콘의 풀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경우에는 볼륨조절을 제외한 통화/플레이/정지/다음곡/마이크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착용감은 적당한 귀(^^)를 지닌 저에겐 좋은 편입니다. 유닛이 무겁지 않아서 크게 무게감도 느껴지지 않습니다.
차음성도 좋은 편이라서 주변의 소리도 잘 차단되구요.
음질은 10만원 이내의 이어폰 중에서는 만족할만 합니다. 전반적인 밸런스는 괜찮은 편입니다. 고음에서는 소리가 다소 묻히는 경향이 있지만 중저음에서는 적당한 타격감을 보여줍니다. 전반적으로 하이엔드 제품에 비해서는 해상도가 떨어진다는 느낌입니다.
구성품: 이어폰, 파우치, 추가 팁 3종(더블팁, 대, 소)
리모콘이 적용된 10만원 이내의 이어폰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MZX 606은 아주 합리적인 선택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점은 일자형 플러그라 단선에 취약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Product Features
- Driver : Balanced Armature
- Freq. Response: 20 Hz ? 20 kHz
- Connection: 3.5mm
- Cloth Cable Length 1.2m w/ moisture and friction resistant coating